평택시의회,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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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념과 헌화로 고인들의 넋 기려, 사고 수습에 필요한 지원할 것

- 12월 30일부터 1월 4일까지 6일간 합동분향소 운영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고 있는 평택시의회 의원(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조문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평택시 이충동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시의원들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고인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조문했다.

강정구 의장은“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 분들이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함께 느끼고 있는 만큼 평택시의회도 집행부와 함께 이번 사고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12월 30일부터 1월 4일까지 시민들의 원활한 조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사벌레포츠타운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장례지도사 1명과 하루 18명의 직원들이 1일 3교대로 분향소 근무를 지원한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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