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장선 시장, 여객기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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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이충동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설치 1월 4일까지 운영
▲ ‘여객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정장선시장과 간부공무원들(사진=평택시)
평택시는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 합동분향소가 준비된 후 정장선 평택시장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 청소년체육관에 마련된 평택시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운영하며 조문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는 31일 종무식 및 새해 1일 평택호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국가애도기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모든 공직자가 추모 리본을 달도록 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희생된 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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