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욕구와 정책과제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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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장애인의 보호는 부모의 책임이 아닌 공공의 책임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4일 오후 1시에 평택시장애인회관 신관 4층 다목적강당에서 50여 명의 토론회 참가자가 참여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욕구와 정책과제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주최로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병 욕구와 정책과제' 마련을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병 욕구와 정책과제'에 대해 한경국립대학교 재활복지학부 김주영 교수의 발표로 시작됐다.
패널 토론에서는 김근용 도의원(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주영 교수(한경국립대학교), 강태숙 회장(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태시지부), 이은우 이사장(평택시민재단), 김순이 평택시의원(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진행했다.
또한 김영덕 팀장(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김민영 센터장(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 패널로 참여해 경기도와 평택시 발당장애인들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은 인사말를 통해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진짜 상생'과 '진짜 보육'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여러 가지 현안들이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이 논의돼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의회 김순이 의원은 "이제는 발달장애인의 보호는 부모의 책임이 아닌 공공의 책임이 될 수 있도록 국가와 광역단체, 기초단체에서 많은 고민을 해야한다"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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