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외국인근로자수급 및 관리방안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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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늘고 있어 긍정적 효과 기대
평택시의회는 24일 '외국인근로자수급 및 관리방안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외국인 근로자 모범지자체 탐방과 외국인 근로자 관리 관계기관 및 프로그램 마련, 법규 및 제도 연구 결과에 대해 중간보고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종원 연구회 대표의원은 "근로자 부족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평택시 농어업종사자와 중소중상공인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위해 연구회 활동을 해왔다"고 했다.
이어 "연구회의 활동으로 다문화가족의 친인척 계절근로자 도입 활성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적극적인 조례지원 등을 도입해 평택시에서 외국인근로자가 합법적으로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수급 및 관리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계절근로자에 대한 연구자료 구축과 평택시 중소상공인들의 근로자 부족에 대한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되어 조례준비 등의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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