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항 발전방안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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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인지도 강화 등 평택항 미래발전 방안을 논의
▲평택시 평택항 발전방안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평택항 인지도 강화, 주요 이슈에 대한 점검 등 평택항 미래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시・도의원, 항만관련 업・단체, 항만물류 전문가, 학계, 관련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50명이내로 최소화해 진행됐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학소 前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은 ‘한중항로 개방의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박근식 중앙대 교수는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확대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서문성 (사)한국항만경제학회장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회에서는 김학소 前KMI원장, 박근식 중앙대 교수, 김형태 KMI 연구원, 변백운 평택시 항만정책관 등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평택항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과 방청객과의 질의 답변이 오갔다.
이 자리에 참석한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항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5대 항만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발전방안을 토대로 평택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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