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도로 안전시스템 구축 필요성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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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302호선(이화~삼계) 도로 안전시스템 확충돼야”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오명근 도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도의원은 9일(화)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평택시 도로 안전시스템 구축 필요성 및 하천정비사업 보상에 대해 질의를 가졌다.
오명근 의원은 “최근 자료를 확인해보면 평택시 인구대비 교통사고 비율이 다른 시·군에 비해 높은 편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 302호선(이화~삼계) 도로사업 진행에 있어서도 과속카메라 등 도로 안전시스템이 보다 확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 의원은 “교통복지는 도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관련 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 평택시 5개 하천정비사업을 설명하면서 “해당 사업은 현지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치가 높은 사업이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설국에서도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보상시기 및 착공시기와 관련하여 추후 자료와 함께 보고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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