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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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최초 중장년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시작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식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10일, 법인관계자, 내빈, 이용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안밀알복지재단 한덕진 법인대표 및 관계자, 홍선의 시의장, 오명근 도의원, 김영해 도의원, 정일구 시의원, 이윤하 시의원, 이해금 시의원,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장,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이용인 가족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평택시 최초의 중장년장애인 주간보호시설로, 올해 3월 평택시로부터 평안밀알복지재단이 위탁법인으로 선정된 후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이용인 7명이 입소 중인 비전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일상생활의 지원이 필요한 중장년장애인에게 낮 시간동안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장애인 가족구성원이 낮 시간동안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는 “평택시에 중장년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이 없었는데, 이제 그 첫걸음을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운영이 잘 되어서, 평택시 중장년장애인과 그 가정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시설이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전했다.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 때문에 개소식이 늦어져서 아쉽지만 평택시 장애인들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장년장애인들을 위한 타인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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