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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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고려해 시정 전반 개선사항 지적, 대안 제시
▲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8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1년도 평택시 시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상임위 위원들은 집행부 업무 및 사업추진 현황 등을 청취한 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불합리하거나 개선해야 될 사항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유승영 운영위원장은“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적인 의회를 구현하는 데 있어 개선사항은 없는지 중점을 두고 감사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검토하고 민원사항 처리 및 과정의 적정성 여부 등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감사였다”고 말했다.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과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 등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준으로 살펴봤다”고 말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 별로 진행된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는 11월 30일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12월 9일 의결한다. 또한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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