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경기도의원, 이륜차 난폭 운전 단속, 시정조치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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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주행하는 킥보드 보행자 안전 크게 위협 받아”
▲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는 서현옥 도의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5) 의원은 15일(월)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인재개발원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륜차 난폭 운전 행태의 단속과 시정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킥보드의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차도 우측으로 다녀야 함에도 인도로 주행하는 경우가 발생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 받는다”라며 “배달 오토바이 등과 마찬가지로 단속 및 시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정불화와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출 청소년 보호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인재개발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로 비대면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시기에 안전시설 공사 마무리가 늦었다”면서 “반복되는 안전시설 보강 지연은 조속히 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대면 교육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으며 “공무원 대상 각종 포상금을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현금 대신 지역 화폐로 지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덕진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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