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 화환으로 마련된 쌀 소외이웃 위해 기부
페이지 정보
본문
신축회관 준공식 기념 쌀 화환으로 마련된 백미 700㎏ 기부
▲쌀 화환으로 마련된 백미 700kg 기부 모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평택시청에서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 기념 쌀 화환 백미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쌀 화환은 지난 11월 25일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에 유관기관 단체장,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평택상공회의소 회원단 등에서 보내온 것으로 백미 700㎏이다.
기탁된 백미 700㎏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의 발전에 늘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한 기부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평택상공회의소의 훈훈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항상 물심양면으로 평택시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평택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도 “평택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기자 enidec@naver.com
- 이전글평택소방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온라인 간담회 실시 21.12.23
- 다음글평택시 ‘괴태곶봉수대 되찾기’ 시민운동본부 출범식 개최 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