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 원평동 생활민원 현장 점검
페이지 정보
본문
고평지구 교차로 교통 체계 개선 민원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 고평지구 교차로 관련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있는 오명근(왼쪽 두 번째) 경기도 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오명근(더민주, 평택4)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 접수된 평택 고평지구 교차로 교통망과 관련하여 원평동 개발 위원, 통·반장, 원평동 주민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지역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석한 주민들은 평택시 고평지구 주택개발과 연계하여 과거의 교차로를 변경·운영한 후 오히려 변경 전보다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면서 전면 재조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오명근 도의원은 “직접 현장의 교통상황을 보면 주민들의 의견대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며 “안전과 사람이 우선시 되는 교통 체계로 재조정함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에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오늘 현장에서 건의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계획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주민들께서 원하는 교차로 교통 체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 이전글평택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심각 “방역수칙 꼭 준수해야” 21.12.15
- 다음글김영해 경기도의원, 제1회 지방의회복지대상 수상 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