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온라인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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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관리소장 대상으로 안전관리 당부
▲비대면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한경복 평택소방서장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22일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9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호반베르디움 현한영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9개 아파트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 사례 교육 ▶옥상출입문 안내 표지판 및 피난 유도표시등 설치 독려 ▶옥상출입문 상시 개방 및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고층 화재 발생 시 인명대피법 교육 ▶방화문 등 방화구획 및 비상구 안전관리 교육 ▶공동주택 관계인 건의 사항 등의 의견을 나눴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열·연기의 확산이 빨라 자칫 잘못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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