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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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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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위원장 “조직은 슬림하게, 구성원은 다양하게 취지구성”
▲ 평택을 지역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모습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22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경기도당 평택을 지역위원회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선승리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정 위원장을 비롯해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조정식 전 총괄본부장, 홍기원 의원, 김용 조직부본부장, 정장선 시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선대위에 참여하는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박영선 전 중기부장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우원식 기본사회위원장, 서영교 총괄상황실장, 박광온 공보단장, 김영진 사무총장, 김병욱 직능본부장, 박찬대 수석대변인, 김남국 온라인소통단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발대식을 축하했다.
풍물패의 신나는 사전공연에 이어 진행된 발대식에서 김현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평택에서 이긴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던 만큼, 평택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대선승리의 교두보를 만들자”며 “이번 선대위는 후보의 기조에 맞게 혁신과 현장 중심으로 꾸렸다”고 선대위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조직은 슬림하게, 구성원은 다양하게 하자는 취지로 선대위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선대위를 중심으로 몽골기병처럼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은 “경기도의 많은 발대식 가운데 평택을이 가장 규모 있게 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 김현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반드시 승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정식 의원은 “과거 대선에서 민주정부가 승리한 때는 모두 초박빙 승리였다. 이번 선거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김현정 위원장은 경선 때부터 종합상황실 부실장, 노동위원장, 원외위원장 회장을 맡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이 있는 만큼 선대위를 잘 구성하신 것 같다. 초박빙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현장이 중요하니 바닥을 잘 다져 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지역위원회는 11월 25일 공고와 추천 등을 통해 선대위를 구성했다”면서 “경험과 연륜을 갖춘 분들과 세대를 아우르는 청년, 청소년, 어르신과 농민, 시민단체, 다문화, 장애인, 워킹맘을 상징하는 9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삼고초려 끝에 모시게 되었다”고 선대위 구성취지를 설명했다.
입시를 마친 고3 학생으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신승예 학생은 “청소년을 대표해 공동선대위원장이 되어 영광이다. 부족하지만 활동경험을 살려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선대위는 김현정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공동선대위원장, 명예선대위원장, 상임고문, 자문단, 특보단, 국민참여본부, 직능본부, 조직본부, 온라인본부, 청년희망본부(MZ본부) 등으로 구성되어 16개 상설위원회와 8개 특별위원회 체계를 갖춘 구조로 알려지고 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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