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소방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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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의 최전선에서 긴급 구호 및 자원봉사 선봉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식[사진제공=송탄소방서]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3월 29일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는 조직이다. 정부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에 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 양경석 경기도의회 의원,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했다.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완희)는 1958년 최초로 발대하였고 현재 총 16개대 379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송탄 의용소방대는 각종 화재와 사고 현장은 물론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응급처치 교육 46회 ▲소방용수시설 점검 690개소 ▲생활민원 출동 276회 ▲화재 예방순찰 647회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지원활동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등 각종 재난의 최전선에서 긴급구호 및 자원봉사 등 폭넓은 소방 활동을 수행했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분발하고 애쓰는 의용소방대의 모습에 감사드리며 더욱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나가길 기원드린다” 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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