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엔진 시운전 중 화재 모터보트 화재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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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전곡마리나항에 정박중인 모터보트 민간과 합동 진압
▲평택해경 대부파출소 경찰관들이 화재 진압 후,보트 내, 외부모습[사진=평택해경]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일 오전 10시 26분경 경기 화성시 전곡마리나항에 정박 중인 19톤급 모터보트 A호에 화재가 발생하여, 민간과 합동으로 진압했다고 4일 밝혔다.
112신고 접수 후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팀, 평택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보내, 순찰팀과 민간(유선사업자) 합동으로 소화기 등을 이용하여, 오전 10시 31분경 완전 진압했다.
다행히 초기 화재 진압으로 모터보트 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변 정박중인 선박에 화재가 번지지 않았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모터보트 화재원인으로는 엔진 시운전 중 모터보트 기관실 좌현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재덕 평택해경 대부파출소장은 “본격적으로 해양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점검 및 소화기 비치 등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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