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민의힘 김홍규 평택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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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것"

“급격한 도시발전으로 인한 원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 줄이는데 전력 할 것"

▲김홍규 평택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 개소식 연설 [사진=평택인뉴스] 

'평택시는 인구 100만의 수도권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 '젊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평택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김홍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평택시장 예비후보 중 선관위에 첫번째로 평택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홍규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2시 평택시 경기대로534(세교동618-7) 선거사무소에서 유의동 국회의원,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이화수 전국회의원 등 당 관계자,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김홍규 예비후보는 개소식 행사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가족이 함께 행복한 도시,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것 이라 밝히며 "평택의 미래는 살고 싶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택. 안중간 동서를 잇는 자동차 전용도로 추진, 팽성. 진위 간 외곽도로도 추진, 새로운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을 위한 재교육시설 지원 획기적 추진,  평택시 단독 치료시설 유치, 평택호 물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 버스 준공영제 실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공공주차장 확대 등을 공약했다.

이어 평택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진 도시로 대규모 기업의 입주로 인한 고도의 산업화, 미군 주둔과 항만을 통한 동아시아 접근성으로 인한 국제화 등의 성장 동력 아래 지금까지 미군, 도로, 산업, 기업투자 등으로 발전해 왔으나 급격한 도시발전으로 인한 원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가 있다며  이를 줄이기 위해 각 지역 원도심을 그 특색에 맞게 발전 방향을 모색해 균형적인 발전을 해나가는 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김홍규 예비후보는 평택출생으로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부를 졸업했으며 한국노총 평택지역본부 의장, 평택로타리클럽 회장, 경기항만공사 상임고문,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5~6대 경기도의회의원, 제17대 국회의원 평택을 한나라당 후보를 역임했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