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화양종합병원 건립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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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개원 목표,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적극협력
▲ 평택화양종합병원 비전선포식 기념사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평택시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서부지역 내 평택화양종합병원 건립 경과보고 및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인간중심 첨단의료 서비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하는 평택화양종합병원의 미래 비전을 담았으며, 평택시는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상생협력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평택화양종합병원은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400여개의 병상 및 16개의 진료 과목을 포함하며 평택 서부지역 내 필수 진료 과목 개설을 통해 의료취약을 해소하고, 평택 서부권 시민 고용 창출 효과 및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통해 24시간 공백 없는 의료 복지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소아진료센터 구축, 신속하고 다양한 클리닉 시스템 도입, 음압시설을 갖춘 전문 감염병센터 등을 통해 아이들에 의한,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 병원을 만들 계획이다.
비전선포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서부지역에 종합병원을 가장 좋은 조건으로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서부지역은 어린아이들이 치료 받을 곳이 마땅하지 않았으며, 특히 밤에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문제가 많았다”며 “24시간 어린이 응급센터 구축을 병원에서 수용해 2025년도 완공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원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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