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농어촌공사 풍년농사를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
페이지 정보
본문
관내 9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 99.3% 수준, 작년 저수율(90.7%)보다 8.6% 높아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외경(사진=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지사장 오건석)는 전국 평균 강수량이 평년수준에 미치지 못해 봄 가뭄이 우려되는 가운데 농업용수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평택지사에서 관리하는 9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99.3% 수준으로 작년 이맘때 저수율(90.7%)보다 8.6% 높은 저수율을 보이며 평년 (88.1%)보다는 10.9% 높은 저수율을 보이고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올해 영농급수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상하지 못한 국지적 가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 강화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농어촌공사 평택지사는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 물 부족 우려지역에 사전 점검과 대책을 마련하고 관정, 양수기 등 용수시설․장비를 점검하며 물절약 교육 및 홍보 등 영농기 용수공급 지원체계를 구축, 영농 준비에 노력하고 있다.
오건석 지사장은 "올해도 가뭄 극복의 경험과 선제적인 용수확보를 통해 영농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필요시 저수지 관리구역에 양수저류를 실시함과 동시에 방림지구 지표수보강사업 및 노양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진행중인 항구적 가뭄대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안정영농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 이전글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3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22.03.18
- 다음글평택해경, 봄 철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강화 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