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 제3회 경인매일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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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7일 서평택골프클럽에서 대단원 막 열려...
▲제1회 경인매일배 한국주니어골프대회 당시 홀인원을 기록한 성남 탄천초 김동휘 학생/경인매일DB
경인매일이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 육성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제3회 경인매일배 한국주니어 골프대회'가 오는 9월 7일 서평택골프클럽에서 열린다.
경인매일이 주최하고 한국주니어골프협회, 평택시체육회,평택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각 부문별 시상과 함께 중·고등부, 초등부 최저타순 1~3위에게 총 36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한국주니어골프협회에 선수등록 된 국내외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와 고등부 선수 150명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서평택 골프클럽은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국내 최초 Par3 18홀 골프클럽으로, 서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자연의 산과 숲에 설계된 코스로 유명하다.
대회에서는 선수별 1인 갤러리가 허용되며 유치부부터 초등 3-4학년부까지는 개인캐디를 허용한다.
특히 국내 유일의 유치부 전국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상의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회로 주니어 골퍼와 그 가족들에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니어 골퍼는 한국주니어골프협회에 주니어선수로 등록한 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주니어골프협회 정승은 회장은 "일상의 경쟁에서 벗어나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회로 주니어 골퍼와 그 가족들의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이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주니어골프에 대한 지원과 육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공공기관, 기업체와 손잡고 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더 큰 일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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