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노래주점 다녀온 40대 동거남에 흉기 휘둘러 중태 빠트린 2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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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후 119신고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 위중한 상태
▲평택경찰서 외경
평택시에서 동거 중인 남성과 말 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 중이다.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27일 오후 10시37분께 평택시 용이동 A아파트에서 함께 동거하던 동거남성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20대 여성 B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했다.
경찰은 범행 후 동거녀 B씨가 직접 119에 신고해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은 병원으로 같이 이송된 20대 여성 B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한 후 범행 동기를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동거남이 7080 노래주점을 다녀온 문제로 서로 말다툼 하다가 B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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