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초등학생 흉기 피습 사건... 범인은 10대 고등학생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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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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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A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
▲경기 평택경찰서 외경
평택시 용이동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범인이 10대 고등학생으로 밝혀졌다.
경기 평택경찰서(서장 김진태)는 4일 초등생 흉기 가해 범인으로 고등학생 A군을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지난 3일 오후 5시 40분쯤 평택시 용이동 소재 아파트 단지 내에서 친구와 함께 컵라면을 먹고 있던 초등학생의 목에 문구용 커터칼을 목 부위에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초등학생인 B군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인근 폐쇄회로(CC)TV 녹화영상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를 특정해 4일 오전 8시30분께 가해자 A군을 평택시 내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의자에 대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 자세한 사항을 조사 중이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함희동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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