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국회의원 , 투병 중인 양친 시부모 극진봉양 모범시민 한희경 씨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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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친 시부모 극진봉양 중에도 18년간 사회봉사활동 적극 참여 공로
▲홍기원 국회의원실에서 표창을 받은 한희경 모범시민 (사진=평택in뉴스)
홍기원 국회의원은 병중에 있는 시부모를 지극히 부양하면서도 꾸준히 소외 이웃을 위해 18년간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해 모범 시민 한희경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3일 평택갑지역 국회의원인 홍기원의원은 서정동 지역구 사무실에서 어려운 가운데에도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며 장기 투병 중인 시부모를 4년째 극진히 봉양한 공로를 인정해 모범시민 한희경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모범시민 표창을 수상한 한 씨는 목척수 손상으로 사지마지가 되어 4년째 투병 중인 시아버지와 치매로 4년간 투병 중인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는 가운데에서도 2005년부터 꾸준하게 적십자 경기송탄청복봉사회, 송탄미용봉사대 등의 단체에서 사회봉사 활동도 적극 참여하는 등 모범 시민으로 인정받고 있다.
홍기원 의원은 시상에 앞서 "핵가족화로 인하여 부모 모시기를 꺼리는 현 사회에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수년간 양친 시부모님의 병환을 수발하고 그와 중에서도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까지 하시는 분을 뵙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효행으로 평택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모범시민상을 수상한 한 씨는" 누구나 부모를 공경하고 봉양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표창을 받는 것이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부모님을 모시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다고 했다.
홍기원 의원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공익활동에 기여한 시민이나 사회 모범에 앞장선 사례를 발굴해 사회에 귀감이 되게끔 적극적으로 모범시민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선행을 알리게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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