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SK 지관서 설치사업 업무협약 체결
페이지 정보
본문
-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인문학 확산의 거점 공간 조성
평택시가 지난 8일 대외협력실에서 ㈜SK가스와 (재)플라톤아카데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인문학 확산을 위한 지관서가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관서가’는 시민의 마음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SK의 ESG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거점 공간으로 현재 울산광역시에 5호점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SK가스가 평택시에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있는 10개소에 대한 포괄적인 협약으로, 시는 공공공간을 제공하고 ㈜SK가스가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서가를 조성하여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지관서가를 거점으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지금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수요가 높아지는 도시”라며, “현재 문화시설의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관서가 공간이 함께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되어 반갑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자치행정협치과(조원경 과장)는 “지관서가가 시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공간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말까지 평택 지관서가 1호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평택in뉴스 #평택시 #평택인뉴스 #평택 #SK가스 #플라촌아카데미 #설치사업 #업무협약
- 이전글평택시, 3년간 상수도요금 단계적 인상 추진 23.06.13
- 다음글평택시, ‘2023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 전면 시행 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