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우 전 브레인시티PFV 대표, KG모빌리티 노동조합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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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표 “기업·지역경제·노동이 함께 가는 상생 협력 추진”

평택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김수우 전 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KG모빌리티 노동조합을 찾아 노철 위원장, 서진철 수석부위원장 등 노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G모빌리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노동조합은 정부와 지자체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다음과 같은 핵심 요구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LEP 배터리 장착 차량에 대한 보조금 삭감 유보 연장 △미래차 전환을 위한 정부 금융 지원 확대 △공공기관·정부기관의 국내 중견 차량 우선 구매 제도 강화 △평택시 및 산하기관 관용차 구매 시 KG모빌리티 차량 우선 구매 추진 △KG모빌리티 남문주차장의 국도 45호선 진출입로 개설 지원 등이다.
김 전 대표와 노조 관계자들은 이 같은 요구사항이 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안정에 직결되는 문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미래차 산업 전환 속에서 지역 제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 전 대표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제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그리고 노동이 함께 상생하는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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