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경기도일간기자단 ‘2025 우수 의정·행정 대상’ 4명 선정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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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초의회 중 최다 수상… 의정 성과 대외적 인정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 대상’에서 다수 수상했다.(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 우수 의정·행정 대상’에서 다수 수상하며 의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에서 평택시의회는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이윤하 의원, 김순이 의원 등 총 4명이 우수 의정·행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경기도 내 주요 기초지방의회 가운데 가장 많은 의원이 동시에 수상한 사례로, 평택시의회의 의정 활동이 폭넓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시상은 ▲의정·행정 리더십 ▲정책 성과 ▲사회적 기여도 등 다각적인 평가 기준을 토대로 이뤄졌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올해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을 도입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후보자들의 공적 타당성과 도민 기여도, 정책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평택시의회는 경기도 지방의회 가운데 최다 수상이라는 성과를 기록하게 됐으며, 수상자들은 각자의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수상 소식을 접한 평택의 한 시민은 “평택시의회 의원들이 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이 시민 삶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의정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지방의회 활동이 외부로부터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 공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들은 지역 정책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행정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우수 의정·행정 대상 수상은 도민과 언론이 의정 활동을 평가해 준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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