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배터리 심장' 양극재 생산…평택 미래산업 견인"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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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은 4일 이차전지(배터리) 종합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의 평택공장이 준공되었다고 밝히며 "배터리의 심장과 같은 소재를 생산하는 기지"라고 평가했다.

정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탑머티리얼이 브레인시티에 마련한 평택공장이 전기차와 ESS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기지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양극재는 이차전지의 성능, 안전성, 수명을 좌우하는 '배터리의 심장'과 같은 소재"라고 강조하며 그 중요성을 부각했다.

정 시장은 "탑머티리얼 평택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평택의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탑머티리얼의 평택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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