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국회의원, ‘2025 평택발전 민생회복 의정보고회’ 성료 > 헤드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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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홍기원, 이병진 의원 등 700명 참석

- “초심을 잃지 않고... 평택시 발전 위해 최선 다 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

▲  ‘2025 평택발전 민생회복 의정보고회’에서 발표하는 김현정의원(사진=김현정의원)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16일 평택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5 평택발전 민생회복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홍기원·이병진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현정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불법 내란 사태가 미친 악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빠르게 수습하여 민생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총 64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주요 법안으로는 △두산밥캣 사례와 같은 불공정 인수·합병을 방지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불법 사금융 척결을 위한 ‘대부업법’ 개정안 △깜깜이 배당을 방지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서민과 청년들의 신용 회복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지원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

또한△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한 ‘온라인도매시장법’ △국가유공자의 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법’ △부당한 명령에 대해 거부권을 보장하는 ‘군인사법’ 개정안 등도 포함됐다.

김 의원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00% 출석률을 기록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증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전담 평택박애병원 지원 촉구, 평택미군기지이전특별법 상시화 촉구, 평택지제역세권 컴팩트시티 조성 주민 의견 수용 촉구 등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현정 의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1년간 평택 시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이재명 당대표 전략특보,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 세계한인민주회의 부의장 등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경실련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으며, 뉴스토마토 ‘좋은 법’ 대상을 받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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