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위조달러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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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로 평온한 일상 확보 감사 -
- 100달러권 위조지폐 65매 의심, 112에 신고
▲100달러권 위조 지폐 65매를 발견 신고한 하나은행 평택금융센터 은행원 A씨와 평택경찰서장(평택경찰서)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9일 위조달러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위조지폐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하나은행 평택금융센터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하나은행 평택금융센터 은행원 A씨는 지난 10월, 고객으로 방문한 남성이 환전을 하기 위해 100달러권 지폐 65매를 제시하자 위조지폐를 의심하고 112에 신고하여 위조외국통화행사죄 등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A씨는 “위조지폐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큰 도움이 돼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정진 평택경찰서장은 “해당 은행원의 신속한 신고로 더 큰 피해 발생 없이 위조외국통화행사죄 피의자를 즉시 검거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평택경찰서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금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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