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평택새희망포럼, 남성욱교수 초청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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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열린 강연에 참석한 참가자들[사진=평택인뉴스]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김수우 이사장)는 '21세기 동북아 국제정세와 한미동맹 70년'이란 주제로 고려대학교 통일외교학부 남성욱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4일 오후 2시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열린 강연은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평택새희망포럼, 평택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주관해 고려대 경제학 및 미국 미주리 주립대(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 응용경제학 박사인 고려대학교 통일외교학부 남성욱 교수의 초청 강연을 열었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는 수십 년을 북한 연구에 몰두한 동시에 대북 협상에 13번 관여한 경험이 있을 만큼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학자 출신으로 차관급인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소장, 통일부의 남북관계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외교·안보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는 한미동맹관계를 적극 지지하고 한미 우호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는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평택새희망포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강연을 함께했다.
초청 강연을 준비한 김수우 평택새희망포럼 대표,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은 "분단 이후 70년이 넘게 한·미동맹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우방인 미국에 대해 알게 됐고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에 대해서도 지식을 얻을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추운 날씨에도 강연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알찬 강연으로 다가갔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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