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연 평택시의원, 다문화교육 진흥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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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학생 급격히 증가, 다문화교육 위한 시스템 마련 반드시 필요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곽미연(가운데)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평택시의회 곽미연(복지환경위원장) 의원은 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다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미연 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의장과 평택시 복지국장, 여성보육과장, 가족다문화팀장, 평택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초등교육지원과장, 송신초등학교 교장, 장학사, 평택송화초등학교 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현장에서 이중언어 교육 등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문화교육의 진흥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시에서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있는 사항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간의 역할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곽미연 의원은 “다문화가정이 점점 증가하는 현실에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문화교육에 대한 시스템 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미연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주민참여소통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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