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도45호선 상습정체구간 발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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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추팔리~신궁리’ 국도45호선 확장 최종 확정 반영
▲ 국도45호선 위치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장 공약사업인 국도45호선(평택시 팽성읍 추팔리~신궁리) 확장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에 최종 확정 반영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국도45호선 확장사업은 팽성읍 추팔공단사거리에서 신궁교차로까지 약 1.5k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현재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난 3월 착수해 실시설계 추진 중인 ‘신궁교차로 개선사업’ 및 인공지능 신호제어시스템과 연계해 국도45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B/C(경제성 분석 비용편익) 부족 및 비수도권 지역균형발전 평가항목 등으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미반영 된 국도38호선 확장(안중~오성) 등 3개 사업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 등 자료보완을 통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재건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국도45호선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기 예산확보 등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반영 된 사업은 이번 예타평가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향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우리시 건의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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