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선거대책본부, 공보단, 특보 사드추가배치 철회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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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를 위해 큰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평택, 사드추가배치 공약 철회 요구
▲ 평택시 비전사거리에서 평택 사드배치 반대 및 공약 철회를 요구하는 캠페인 실시 모습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김수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부대변 등 평택지역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 공보단 등이 평택 사드배치 반대 피켓 캠페인을 실시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 철회를 촉구했다.
캠페인에는 김수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부대변인, 조용찬 특보단장, 박옥화 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남종희 직능본부장 등이 5일 평택시 비전사거리에서 평택 사드배치 반대 및 평택 시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사드배치 반대 피켓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수우 공보단 부대변인은 “주한미군 기지를 수용하고 국가의 방위 분담을 부담 지고 있는 평택은 이미 국가 안보를 위해 큰 희생을 감내하고 있다”며 “평택 역시 수도권이라는 사실이 분명함에도 또 다시 수도권 방어라는 터무니 없는 이유로 평택을 희생지로 삼으려한다"며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즉시 철회하고 사과해야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자신의 SNS에 ‘사드 추가 배치’를 공약한 가운데 김재섭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이 ‘수도권 국민들이 불편해 할 수 있기에 평택, 충남 등 배치가 가능하다’고 말해 대선 정국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갑작스런 사드추가배치 공약에 더해 특정 후보지로 거론된 평택 지역은 더욱 분노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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