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 현격한 감소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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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600명대 대비 300명대로 급속한 감소
▲평택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 [사진=평택시]
평택시를 포함한 경기도 전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는 가운데 주한미군 확진 사례도 줄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한미군 확진자 수는 4월 초순까지 600명 중·후반대로 증가와 유지를 반복하다가 이번 달 들어 둘째 주에는 500명대로 줄어들고 현재는 300명대로 내려가는 등 확진자가 현격한 감소세를 보인다.
19일 주한미군에 의하면 코로나19 지난주 확진자는 326명으로, 그 중 미군 기지내 확진자는 316명이며 입국 후 확진자는 10명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 2만9,67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평택시는 19일 오전 기준 확진자가 1,329명으로 발표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8,504명이며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47만1940명이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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