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검정고시 시험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선물 꾸러미 전달 > 헤드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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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지원 기관 방문 직접 준비한 수험생 선물 전달 

▲평택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의 검정고시 청소년들에게 격려 담은 선물 전달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들을 방문하여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했다. 

평택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8일 꿈드림, 예닮학교, 자유기독학교 등 청소년지원 기관을 방문해 초,중,고등 과정의 검정고시를 앞둔 청소년들에게 격려를 담은 선물을 준비해 직접 방문 전달했다.

청소년지원센터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검정고시 합격을 지원하는 단체이며  4월 9일에 실시된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4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56명 총 72명이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컴퓨터용 사인펜, 필기구, 간식 등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고 응시생들의 시험 합격을 기원했다. 

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4년째 검정고시 응시생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셔서 학생들이 경찰관에 대한 친밀감이 생겨서 기쁘다.”며 항상 잊지 않고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한 관심을 쏟아주는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유대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회답하였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 19 감소 등 일상회복 정상화 상황에 맞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들과 협업하여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점차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경찰에서도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