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 위한 친수공간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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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과 근접한 위치에 조성, 명품 친수 공간으로 거듭날 것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착공식 모습
평택시는 지난 1일 평택동 일원 평택시 안성천 고수부지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 착공행사를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018년 수립된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평택시의 인구증가와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시민들의 여가 쉼터 및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평택동 및 팽성읍 일원 안성천 고수부지에 수변환경에 대한 이점과 자연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노을강변 산책로, 물억새 갤러리, 생태습지, 수변광장, 다목적 트랙, 전망데크, 어린이수영장 등 친수시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 용역을 착수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으로 공모해 본선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이 확보되어 시민들의 의견수렴과 관계 행정기관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여 착공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단계별 추진에 따라 2024년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노을생태공원 조성 계획도
평택시 시민에게 수변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노을생태문화공원의 면적은 약 30만㎡으로 사업비는 약 214억 원(특조비 40억, 시비 174억)이며 노을생태문화공원은 평택 남부권(안성천 내 위치)이며, 역세권과 구도심 지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해 접근이 용이해 평택시 남부, 서부지역의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으로 남부지역에 부족한 여가와 휴식 공간의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안성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도심 속 명품 친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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