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국회의원, 평택 브레인시티 내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이행협약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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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병상 규모의 첨단 스마트 인텔리전트 종합병원으로 2027년 말 개원 예정
홍의원, “개원까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것”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수행을 위한 이행(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홍기원의원(사진=평택시)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국토교통위원회)이 브레인시티 산단 내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수행을 위한 이행(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사업 이행(업무)협약 행사에는 홍기원 의원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김김수우 브레인시티PFV 대표가 참석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에 건립될 아주대병원은 최초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2027년 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주대병원은 명실상부한 진료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외상환자, 감염병 환자 치료에 최적화된 첨단 스마트 인텔리전트 종합병원 건립 및 인접한 산업시설과 연계한 산·학·연·병 의료복합클러스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수술실 운영, 로봇 의료장비 도입,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환자 정보 상황 통합관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친환경 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현재 인구 57만 명의 평택시는 급속하게 커지고 있지만 그 위상에 걸맞은 의료 인프라가 미흡해 상급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평택시는 아주대병원에 상급종합병원 건립을 제안했고,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1, 2차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평택시민의 건강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병원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와 관련하여 홍기원 의원은 지난해 10월 아주대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만나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클러스트 조성 면담을 하였고,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면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홍기원 의원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유치로 평택시민들이 중증질환 치료부터 재활(요양)치료까지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로 평택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평택병원 개원까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도일동 일원 483만㎡에 산업단지(146만여㎡)와 주거시설(336만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들어서기로 했으며,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 클러스터는 8만2,000㎡로 그중 3만9,000여㎡에 아주대병원이 유치될 예정이다.
한편, 홍기원 의원은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난해 7월 브레인시티 내 카이스트-삼성전자 산학공동연구센터 설립에 큰 역할을 하며, K-반도체 전략의 중심지 도약의 기틀 마련에도 기여했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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