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설작업 미흡'…출근길 지각 사태 속출... > 헤드라인뉴스

본문 바로가기
상단배너1

헤드라인뉴스

평택시, '제설작업 미흡'…출근길 지각 사태 속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2-07 15:44

본문

- 시민들 "어제 밤부터 눈 내렸는데 제설작업 전혀 안 돼" 불만


- 시 "제설 인력 및 장비 부족…추가 투입해 작업 중"


55f6916d636b63cf471e635be0ae87e9_1738910684_7841.png


평택 지역은 지난 첫눈 폭설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6일 오후 부터 내린 눈이 다음 날 아침까지 제설 작업 미흡으로 인해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


평택시에 의하면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등에 염화칼슘과 모래, 염수 등과 제설 장비 25대, 인력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고했다.


그러나 7일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어제 오후부터 눈이 내렸는데 제설 작업이 전혀 안 돼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직장인 A씨는 "평소보다 1시간이나 늦게 출근했다"며 "평택시의 안일한 대처에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고, 새벽에도 계속 제설작업을 하고 있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제설작업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제설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상황"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쯤 평택시의 적설량은 9.3㎝로 집계됐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평택in뉴스 #평택시 #평택인뉴스 #평택 #폭설 #제설작업 #출근길 

[Copyright ⓒ 평택인뉴스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호명 : 평택IN뉴스    대표자 성명 : 조석채    사업장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조개터로37번길 23 205호    연락처 : 031-691-5696    이메일주소 : ptinnews@naver.com
사업자등록번호 : 190-04-02139    등록번호 : 경기,아53005    등록일자 : 2021.09.03    발행인 : 조석채    편집인 : 서인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인호
Copyright © 평택IN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