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체육회, 경기남부지역 3개시 체육회 업무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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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 3개 시 체육회 업무협약으로 협조체계 구축
-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정보 소통의 장 마련
▲ 안성, 오산, 평택시 3개 체육회 회장단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임정규 기자)
경기 남부권 대표도시인 안성, 오산, 평택시 체육회가 하나가 됐다.
25일 오전 11시 평택시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경기 남부권역 3개 도시인 안성, 오산, 평택시 체육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남부지역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근 평택시 체육회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을 비롯 3개 시 체육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은 3개 시 체육회장의 인사말과 3개 시 체육회 임원 소개에 이어 업무협약서에 회장단 공동서명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안성, 오산, 평택시 3개 체육회 회장단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임정규 기자)
협약서 내용에는 평택시체육회 · 오산시체육회 · 안성시체육회는 경기남부지역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유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상호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협약으로는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 소통의 장을 마련. ▶각 기관의 사업비, 운영비, 인건비 등 정보를 공유. ▶각 기관의 회원종목 교류전을 년1 회 3개 시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 ▶3개 시 체육회 직원의 교류를 위해 년1 회 전체 직원 단합대회 또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 등이 내용이다.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은”체육인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충분하지 못한 도시 체육 인프라를 상호 간 교류를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경기남부권의 3개 도시 체육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3개 도시 체육회는 교류 종목으로 축구, 족구, 테니스를 선정했으며 2024년 안성시. 2025년 평택시, 2026년 오산시에서 교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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