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평택시 67억 8,700만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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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야구장 시설개선 공사 10억 원 등 총 14개 사업
▲홍기원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 갑, 국토교통위원회)은 22일, 평택시민의 복지 확충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7억 8,7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총 14건으로 ▲진위야구장 시설 개선공사 10억 원 ▲장안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주변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2억 원 ▲세교도서관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1억 5천만 원 ▲칠원소공원 조성사업 3억 6,500만 원 ▲배다리 근린공원 등 4개소 LED 수국정원 조성사업 15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진위야구장은 흙 구장으로 비가 오면 배수가 잘 안되는 등 노후화된 편의시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예산을 통해 인조잔디가 설치되어 보다 안전한 야구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당 야구장은 최근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라온고 야구부가 연습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사회인야구 리그도 운영 중이다.
또한, 배다리 근린공원 등 4개소 LED 수국정원 조성사업과 칠원소공원 조성사업으로 평택시민들이 한층 안락한 휴식공간에서 풍부한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장안동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주변과 세교도서관 일원에 위치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를 통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평택시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 2억 9,200만 원 ▲신호교차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사업 10억 원 ▲교통안전 발광형 표지판 설치사업 2억 원 ▲스마트 바닥신호등 설치사업 5억 원 ▲목천지하보도 환경개선 정비사업 3억 원 ▲진위천 제방도로 포장공사 7,500만 원 ▲사후천 제방도로 포장공사 1억 5백만 원 ▲더나은요양병원 주변 가로환경 개선사업 8억 원 ▲서정리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공사 3억 원도 확정됐다.
홍 의원은 “이번 예산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및 경기도의원님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평택, 살고 싶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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