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제3회 한미친선 전통놀이대회"개최 > 슬라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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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우수성 알리는데 앞장 

▲제3회 한미친선 전통놀이대회 참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평택인뉴스) 

평택시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는 24일 오전 9시부터 신한 중.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제3회 한미친선 전통놀이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 김현정 위원장, 이기형, 김산수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태권도 시범단과 평택 풍물단이 공연의 시작으로 진행 됐다.

주한미군과 한국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징어 게임, 제기차기, 떡메치기, 투호놀이, 한복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널뛰기, 단체줄넘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서툴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주한미군 가족들과 우리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우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오늘의 행사는아름다운 한국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문화의 다양성을 더욱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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