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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고] 평택복지재단, 평택형 복지모델 구축에 나섰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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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1-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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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복지 패러다임 ‘시민 중심’ 평택형 복지모델 구축... 시민 위한 특화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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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복지재단 송진영 기획연구실장

본보는 4회에 걸쳐 보도한 ‘급속히 증가하는 평택시 1인 세대’에 이어 이번호부터 ▶1부: 평택형 복지모델 구축 ▶2부: 커뮤니티케어 리더스아카데미 ▶3~5회기: 커뮤니티케어 연구 순으로 5회에 걸쳐 평택복지재단 연구 및 사업 소개에 대해 연재한다. 송진영 기획연구실장이 진단한 1부 평택형 복지모델 구축에서는 ▶새로운 복지정책으로의 전환 ▶평택시 복지정책 싱크탱크 역할 수행 ▶미래지향적 복지정책 ▶평택형 지역복지 정책 및 연구개발 ▶평택시민을 위한 특화된 사업 추진 ▶지역특성 반영한 평택형 연구협력체계 구축 및 실시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새로운 복지정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 도래


우리나라는 2000년에 노인인구 7.2%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017년 14.2%로 고령사회, 2026년에는 20.8%로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계청의 주요 연령계층별 분석 자료에 의하면, 평택시의 경우, 노인인구가 2017년 10.9%, 2020년 11.1%, 2019년 11.3%, 2020년 11.8%, 2021년 12.3%로서 해마다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전국 노인인구 비율인 15%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에 있다. 하지만, 평택시의 생산가능인구가 전체인구의 74%를 상회하고 새로운 노인층이 될 40세~64세의 중장년층이 39.91%의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10년 이내에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노인인구의 증가는 케어비용의 증가와 더불어 평택시 지역경제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


◆ 복지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평택시 복지정책의 싱크탱크 역할 수행


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되었다. 


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의 복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평택복지 스칼라스〉와 〈평택복지 콜로키움〉시스템을 활성화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의 중추 복지정책인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보건, 의료, 복지, 주거 등의 연계를 통한 복지자원의 개발과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사회복지시설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팽성복지타운과 북부복지타운을 수탁 운영하여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장애인, 아동,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도시 평택 구현의 주축이 되어 시민들의 생활에 더욱 밀착된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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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복지재단 비전


◆ 미래지향적 복지정책 및 방향 연구의 요람 기획연구실 


지속적인 저출산 고령화 현상과 지역사회 복지환경 변화에 따라 평택시 맞춤형 복지모델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은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연구 진행과 복지욕구조사에 기반한 지역복지 연구수행 및 커뮤니티케어 평택형 모델 개발, 인큐베이팅 사업 등을 시행하기 위한 연구와 사업을 지속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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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복지재단 조직도

 

◆ 평택형 지역복지 정책 및 연구개발


지난해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에서는 평택시 커뮤니티케어 정착을 위한 정책연구 및 현장 연구를 수행하였다. 공공·학계·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한 평택시 커뮤니티케어 계획수립 연구를 통해 커뮤니티케어 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복지환경 대응을 위한 현장 기반 연구를 수행하였다. 


지난 2021년 기획연구실에서는 평택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조사 및 연구수행을 통해 평택시 복지환경의 변화와 복지 욕구조사에 기반한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사회복지시설 임금체계’, ‘평택시 1인 가구’, ‘사회복지 실천 현장 비대면 서비스’, ‘느린 학습자 청소년’ 총 5개의 연구 분야를 진행하였다.


2022년에는 ▶평택시 커뮤니티케어 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 ▶코로나19 이후 노인의 생활변화와 대응방안 연구 ▶평택시 e-welfare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초고령사회 대응방안 연구 ▶평택시 사이버중독 예방 체계 구축 연구 ▶평택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사회적응을 위한 실천모델 연구 등의 정책 및 현장 기반 연구가 진행되어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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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인구 증가율


◆ 평택시민을 위한 특화된 사업 추진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은 국가 정책 인큐베이팅(Incubating) 사업인 커뮤니티케어 평택형 모델 개발 및 실시를 위해 2019년부터 준비해 오고 있다. 2026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중앙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정책에 발맞추어, 평택형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2022년 기본계획 연구를 통해 2023년 시범서비스와 2026년 상용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회보장사업을 계획·시행함으로써 중앙정부의 사회보장사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사회의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따라 WHO 고령친화도시 정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평택시의 고령친화도시 수립을 위한 연구 및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재단 사업4.png◆ 지역특성을 반영한 평택형 연구협력체계 구축 및 실시

 

평택복지재단 기획연구실에서는 지역사회 복지환경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평택시 관내외 복지 관련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집단을 스칼라스 위원으로 위촉하여 인적 네트워크 조직인 평택복지 스칼라스(Scholars)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평택복지 콜로키움(Colloquium)을 통해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관내 복지현안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학계, 전문기관, 공공영역 등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 찾아가는 연구보고회 등을 통한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제공

   

평택복지재단의 연구가 평택시 복지정책과 사회복지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평택시, 시의회,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재단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단 수행 연구가 조례제정, 사회복지 정책, 시설의 사업계획과 외부 공모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신문, 방송사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본 기고는 평택자치신문과 공동 기획 및 취재해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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