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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2023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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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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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이 지난 20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평택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5회기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재)평택복지재단)





(재)평택복지재단이 지난 20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평택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5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봉석 대표 이사 '(사)복지마을'를 초청해 평택시 장기요양기관 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행정처분·벌칙 등에 관한 근거, 현지조사와 행정법, 현지조사 관련 사례 등 장기요양기관 시설 현지조사 대응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계상(온누리사랑채요양원)원장을 초청해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능력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부담감이 사라졌다"며 "장기요양기관 실무자의 입장과 현실을 잘 이해하는 강사의 강의가 신뢰감 있게 다가왔고 오늘 배운 내용을 실무현장에 잘 적용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평택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진용삼 회장은 "공단에서 실시하는 시설 평가로 인해 애쓰는 종사자들을 위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한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평가를 대비하는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으며 시설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교육 열기가 뜨거운 만큼 평가 대비에 있어 필수적인 분야인 현지조사에 관한 교육을 복지재단에서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남은 회기에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역량강화 지원 사업'은 2023년 평택복지재단 신규 사업으로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욕구를 기반으로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 6회기는 9월 중 장기요양기관 시설협회와 재가협회의 욕구를 반영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7회기는 워크숍 진행으로 종사자들의 힐링을 겸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복지재단 지역복지실로 문의하거나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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