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평택대학교, '대학생 주거안정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역소식

• 목록

▲평택대학교-평택도시공사 업무협약 기념 촬영(사진=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와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가 지난 14일 '대학생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처음 시행하는 대학생 주거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청년의 주거 안정과 생활 향상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교 근처 원룸을 임차해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월 관리비만 내고 거주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 내용으로는 △평택대 학생 주거지원사업 협력 추진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사업 전개 등이 있다.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평택도시공사와 평택대학교는 취약계층 대학생 주거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시공사 측은 원룸 임차와 제공을, 학교 측은 학생 선발과 관리를 맡는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가중되는 학생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과 학업 정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혜 범위와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식 기자  seouldaily@hanmail.net

#평택in뉴스 #평택시 #평택인뉴스 #평택 #평택대학교 #평택도시공사 #업무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