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섭 평택시의원 “평택서부권에 382억 필요하다는데”…균형발전 예산 확대 촉구 > 뉴스종합

본문 바로가기
상단배너1

뉴스종합

이학섭 평택시의원 “평택서부권에 382억 필요하다는데”…균형발전 예산 확대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일 26-09-11 10:53

본문


“똑같이 나누는 게 균형발전 아냐”…낙후지역 집중투자 필요


3·5년 단위 ‘서부권 기반시설 확충 로드맵’ 마련 주문



cd5a2d72d130e2bc0e73256b27621fc0_1789091578_7227.jpg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학섭 의원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이학섭 의원이 서부권의 부족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예산을 집중 투입해야 한다며 평택시의 적극적인 재정 배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안중출장소를 대상으로 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로·교통·생활SOC 등 서부권 기반시설 투자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안중출장소가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본청이 이에 걸맞은 재원을 배분하도록 하는 ‘예산 확보형 감사’에 무게를 뒀다.


안중출장소가 제출한 2027년도 자체 투자사업 우선순위 자료에 따르면 건설도시과 전체 사업 요구액은 약 382억5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도로개설 관련 요구액만 255억8천만원에 달한다.


이 의원은 “도로 개설과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마을진입로 등 아직 해결하지 못한 사업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라며 “한정된 예산으로 매년 몇 개 사업만 추진해서는 동·서부 간 기반시설 격차를 좁히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반시설이 100만큼 갖춰진 지역과 60만큼 갖춰진 지역에 똑같이 10씩 투자하면 결국 110 대 70으로 격차는 그대로”라며 “부족한 지역에 일정 기간 더 많은 재원을 투입하는 것이 실질적인 균형발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부권 예산 확대는 특혜가 아니라 그동안의 부족분을 보완해 평택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안중출장소의 역할 변화도 주문했다. 안중·포승·청북·오성·현덕 등 서부권의 현안과 주민 요구를 가장 가까이에서 파악하는 만큼 단순한 예산 집행기관을 넘어 본청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을 적극 요구하는 ‘서부권 현장 사령부’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도로·교통과 체육·문화시설, 생활SOC 등을 아우르는 3년·5년 단위의 ‘서부권 기반시설 확충 로드맵’ 마련도 제안했다.


특히 “서부권에는 평택항과 산업단지 등 평택의 미래 성장동력이 집중돼 있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정주기반은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산업시설만 들어오고 가족이 정착해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추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도시발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부권 기반시설 확충은 특정 지역만을 위한 예산이 아니라 평택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투자”라며 “의회도 관련 예산이 제대로 확보되고 집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평택in뉴스 #평택인뉴스 #평택시 #평택 #평택시의회 #이학섭  #이학섭의원

[Copyright ⓒ 평택인뉴스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호명 : 평택IN뉴스    대표자 성명 : 조석채    사업장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조개터로37번길 23 205호    연락처 : 031-691-5696    이메일주소 : ptinnews@naver.com
사업자등록번호 : 190-04-02139    등록번호 : 경기,아53005    등록일자 : 2021.09.03    발행인 : 조석채    편집인 : 서인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인호
Copyright © 평택IN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