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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갑 지역구, 학폭 조작 관련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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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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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호 위원장,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학폭 가해자 정치 공작 했다” 주장

- A 보좌관 “관련 제보를 받은 적 없으며 공천 등 내용을 언급한 기억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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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임정규 기자)




평택시 갑 지역구 야당 국회의원 보좌관이 여당 당원협의회 위원장의 아들을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만들려는 공작을 시도가 있었다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14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국민의힘 경기 평택갑 최호 당협위원장은 '민주당 의원실의 공작정치 의혹'을 규탄하며 학폭 조작 관련 해당 의원과 지역 보좌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위원장은 "지난 6일 홍기원 의원의 지역구 보좌관이 지역 후배에게  전화해 학창 시절 봉사와 선도부 활동하는 등 모범생이었던 제 아들을 증거도 없이 학폭 가해자 인 것처럼 거짓 제보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번도 문신을 한 적 없는 아들에게 문신을 하고 학폭을 하였다는 실체도 없는 허위사실로 학폭 가해자로 만들려고 거짓 소문을 종용 했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된 국회의원 4급 보좌관인 A 씨는 상대 당 학폭 가해 논란에 관련 “관련 제보를 받은 적 없으며 공천 등 내용을 언급한 기억은 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해가 있다면 최 호 위원장에게 사과하고 풀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보좌관 문제가 불거진 지역구 H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보좌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었을 최 호 위원장과 가족에게 사과를 전하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보좌관의 부적절한 언행 사실을 알게 된 즉시 최 위원장께 사과하도록 지시했다"며 "보좌관은 물론 저도 사과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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