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선거 평택시의원 ‘민주당 9석, 국민의힘 7석’,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4석, 민주당 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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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민주당 다수당 차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석 확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평택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9석, 국민의힘이 7석을 각각 확보해 8대에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다수당을 차지했다.
2일 중앙선관위 개표율 최종 집계 결과, 평택시 가선거구(진위면, 서탄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장2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종원 후보와 국민의힘 이관우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으며, 나선거구(중앙동, 서정동)에서는 국민의힘 김영주 후보와 민주당 최재영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다선거구(송탄동, 통복동, 세교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윤하 후보와 국민의힘 소남영 후보가 당선되어 이윤하 후보는 재선에 성공했으며, 라선거구(비전1동, 동삭동)에서는 국민의힘 최준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명숙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마선거구(비전2동, 용이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산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혜영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으며, 김혜영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평택시의회에 다시 입성하게 됐다.
3인 선거구인 바선거구(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오성면, 현덕면)에서는 국민의힘 강정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류정화·유승영 후보가 각각 당선됐으며, 유승영 후보는 재선에 성공했다.
역시 3인 선거구인 사선거구(팽성읍, 고덕면, 신평동, 원평동, 고덕동)에서는 국민의힘 정일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후보, 김승겸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으며, 정일구 후보와 김승겸 후보는 재선에 성공했다. 기초의원 비례대표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선자 후보와 국민의힘 김순이 후보가 각 1명씩 무투표 당선 확정됐다.
한편 경기 평택 도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4석, 더불어민주당이 2석을 각각 확보했다.
개표율 최종 집계(오전 11시 49분 기준 100%) 결과, 평택시제1선거구(진위면·서탄면·지산동·송북동·신장1동·신장2동)에서는 국민의힘 김상곤 후보가 54.40%(12,734표)를 획득해 당선됐으며, 평택시제2선거구(중앙동·서정동·송탄동·통복동·세교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재균 후보가 51.25%(23,703표)를 획득해 재선에 성공했다.
평택시제3선거구(비전1동·동삭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현옥 후보가 53.15%(16,510표)를 획득하면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평택시제4선거구(비전2동·용이동)에서는 국민의힘 윤성근 후보가 48.92%(15,043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평택시제5선거구(안중읍·포승읍·청북읍·오성면·현덕면)에서는 초박빙 접전이 펼쳐졌다. 국민의힘 이학수 후보가 50.62%(18,624표)를 획득하여 49.37%(18,163표)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 이종한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면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평택시제6선거구(팽성읍·고덕면·신평동·원평동·고덕동)에서는 국민의힘 김근용 후보가 58.07%(21,166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한편 평택 도의원 의석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5석이었으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선거구획정에 따라 1개 선거구가 신설돼 6석이 됐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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